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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 소식] 강재원 동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BBS 뉴스]

등록일 2024-09-06 작성자 사회과학대학 학사운영실 조회 48

□프로그램 :BBS 뉴스 이노베이션(매일 오후 6시 20분-7시)
□출연자-강재원 동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출연 일시-9월 3일(화) 저녁 6시 20분

 

오늘은 우리나라 방송 기념일, 방송의 생일, 바로 방송의 날입니다.

첨단 디지털 융합의 시대, 방송도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죠.  오늘 방송의 날을 맞아 미디어를 연구하는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최근 종교 커뮤니케이션과 불교 포교를 주제로 특별 학술 세미나를 주관한 동국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소장, 그리고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신 강재원 교수님을 초대했습니다.

질문 1. 안녕하세요. 전화 통화 외에 이렇게 뵙는 건 제 기억에 처음 같습니다. 몇년전 뵜던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요즘 치매 증세가 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교수님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수도고 이끌고 계신데요. 이제 개강을 해서 많이 바빠지시겠군요.

질문 2.교수님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도 주로 어떤 영역을 연구하시나요? 

저도 대학때 기억을 해보면 신문 방송 실습이 있고 커뮤니케이션학 개론, 한국 언론사, 뉴미디어론, 국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 것 같은데요 ?

질문 3.동국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는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인가요 ? 지향하는 목표나 비전이 있지 않습니까 ?

질문 4.오늘 9월 3일 방송의 날은 방송의 생일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인지 간략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

질문 5.오늘이 61번째 방송의 날인데 그동안 방송, 그리고 방송 산업은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하지 않았습니까 ? 변화의 속도도 굉장히 빨라졌고요.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꼽는다면 어떤 것일까요 ? 

질문 6.지난 8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종교 커뮤니케이션과 불교 포교 특별 학술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조계종 포교원, 동국대가 공동 주최하고 동국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어떻게 기획이 된 것이고 어떤 의도로 마련된 것인지요 ?

질문 7.이번 세미나가 불교 커뮤니케이션의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하셨는데 불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

질문 8.불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보 수준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도 그렇게 보신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질문 9.그렇다면 불교 커뮤니케이션이 하나의 연구 분야로서 보다 체계화된 학문 이론을 바탕으로 발전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불교 포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질문 10.이번 세미나에서 불교 관련 기본 데이터 생성기관을 설립하자는 제안도 나왔는데요. 이것은 어떤 이유로 제안이 나왔다고 보십니까 ?

질문 11.세미나에서는 불교 커뮤니케이션 연구 활성화를 통해 불교 포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교수님은 불교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불교 포교의 새로운 방법론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질문 12.요즘 불교가 젊어지고 있다, 힙한 불교가 대세다, 젊은층이 불교에 보다 관심을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잘 활용하면 포교라든지, 불교 커뮤니케이션의 정체성 확립 등에 많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

질문 13.문제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이 시대의 언어로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이 방송 포교 활성화의 중요 과제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질문 14. 불교 미디어 매체들의 경우 열악한 내외 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언론의 위기는 언론사, 방송사들의 경영난 때문에 주로 비롯됐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질문 15.요즘은 OTT와 유튜브 활성화, 메타버스를 넘어 AI가 대세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미디어 환경도 여기에 맞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방송사들도 여기에 자 대처해야하지 않습니까 ?

질문 16. 2010년대 이후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지상파 대형 방송사와 종교 방송, 지역 방송사 광고를 연계 판매하는 결합 판매 광고매출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방송광고 결합판매제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요 지상파 방송사와 공영방송의 광고 판매를 대행하면서 주요 방송사와 종교방송사에 광고 판매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해주는 제도인데 광고 시장 침체 등으로 종교 방송사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

질문 17.교수님은 종교 방송사, 종교 미디어들은 어떤 자구책을 강구하는데 좋다고 보십니까 ? 뭔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질문 18.이번에 종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미나를 했는데 앞으로 추가로 어떤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할 생각인지요 ? 시리즈로 계속 이런 내용의 학술 세미나를 할 계획이 있나요 ?

질문 19.이번에 조계종 포교원이 공동 주최자로 나섰는데 앞으로 종단에서도 불교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

질문 20.미디어 시장은 무한 경쟁 체제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미래의 미디어 생태계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

질문 21.미다어 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제자,후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까 ? 이렇게 해야 경쟁력있는 인재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라는 식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질문 22. 교수로서 앞으로 좀 더 깊이있게 연구해보고 싶은 분야나 영역이 있나요 ?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

질문 23. 요즘 방송사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들을 보시면서 어떤 트렌드나 유행 같은 것이 읽히시나요 ? 주로 주목을 받는 유형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질문 24.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미디어의 영향력이 꽤 클 것 같습니다. TV 토론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나 화술, 입담 등이 후보들의 선호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십니까 ?

질문 25.하지만 후보들간의 TV 토론도 앞으로 좀더 방식이 개선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떤 부분이 좀 개선되야 한다고 보십니까 ?

질문 26. 최근 숏폼 콘텐츠가 대세라고들 하죠. 길이가 짧은 동영상이 길고 지루한 것보다 훨씬 대중들에게 잘 파고든다는 의미인데 애 이런 현상이 심화되는 것인지요 ?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