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국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School of Social Work, 사회조사 및 노인복지 전공,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Department of Economics, 경제학 전공, 미국

김학주 교수는 1988년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1992년 졸업한 후 1995년-2001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국립경상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2008년 1학기에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임용되어 현재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 사회복지재단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부부처에 조언을 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정책, 사회복지행정,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노인복지, 의료복지, 건강불평등, 디지털시대의 사회복지, 일과 복지 등이며, 주요저서로는 ‘사회복지방법론, 2014(김학주 외 3인 공저)’가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학사, 한국

University of Georgia 비영리조직 전공 비영리조직학 석사, U.S.A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UGA)에서 비영리조직학 석사와 사회복지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2008년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와 부교수 그리고 2019년부터 사회복지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서울시사회보장위원회 등 공공부문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재단 등 다양한 민간 복지기관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사회복지법제와 실천, 사회복지자료분석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역사회복지론, 2021(공저)’, ‘다시 촛불이 묻는다, 2021(공저)’, ‘Social Exclusion in Cross National Perspective, 2019(공저)’가 있다.

최근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의 의사결정과 행동을 연구하고 있다. 수년 간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과 복지 전달체계 정책과제들을 수행하였으나, 사회정책이 거시적 수준에서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협 요인들 그리고 미시적 수준에서 행위자들의 합리적 선택과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음에 주목하게 되었다. 기후변화와 인구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사회정책 과제에 대한 합의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복지국가 제도 발달 자체보다는 합리적 정책결정 연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한국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한국

홍송이 교수는 1994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여 1998년 졸업한 후 1998년-2000년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Brown School of Social Work에서 200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Tenure를 받고 8년간 재직하였으며, 2013, 2014, 2015년 Faculty Research Awards를 수상하였다. 2016년 3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임용되어 현재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노년학회 및 한국노인복지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활동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사례판정과 경제적 학대 전문위원으로 노인복지관련 정책적 자문과 연구 그리고 현장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전국노인인권실태조사를 수행했으며, 2022년 노인학대 분야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학부에서 노인복지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방법론, 사회복지개론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노인인권과 학대, 노년기 경제적 착취, 생산적 노령화, Aging-in-Place이며, 지금까지 총 60여 편의 SSCI 및 KCI 논문을 출판하였다. 2007년, 2009년 The Gerontological Society of America에서 Research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였으며, 2020년 동국대학교 Best Teaching Professor 영예를 안았다.

홍송이 교수는 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노인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현실적 대응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노년학자이다. 초창기 연구 주제는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새로운 노년에 대한 패러다임인 생산적 노령화(Productive Aging)에 관한 연구를 미국의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연구하고 아시아 고령 사회로의 적용을 실험하는 연구들을 수행하였다. 2008년부터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수로서, 싱가포르 노인복지 정책의 핵심이 Aging-in-Place 연구를 수행하였고, 특히 대표정책인 Studio Apartment 중심의 현장 연구를 싱가포르정부(HDB)와 함께 다년간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에 정착하면서 장기요양보험과 커뮤니티 케어 같은 노인돌봄체계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잔혹한 현실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노년기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적 대응이 시급한 현장을 중심으로 노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사회복지학과 문학사, 한국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한국

윤여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국책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저출산현상 사례조사, 아동청소년 자살과 학생정신건강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 2학기에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임용되어 현재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아동복지론, 정신건강사회복지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아동학대 및 방임과 역기능적 가족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CEs), 부정적 아동기 경험의 세대간 전이, 그리고 정신건강 문제이다. 사회과학분야의 주요저널인 Child Abuse & Neglect, Journal of Interpersonal Violence, Child Maltreatment, Journal of Adolescent Health 등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윤여원 교수의 학문적 관심은 부정적 아동기 경험의 세대간 전이 확산을 예방 및 개입하기 위한 고민으로 세대 간 전이 매커니즘을 생애주기적 관점을 기반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현재 1) 아동기부터 노출된 학대, 방임, 역기능적 가정환경과 거주지역 환경(이웃효과)이 아동 중장기적 영향력을 분석하고, 2) 부정적 아동기 경험에 노출된 결정적 시기 또는 축적기간을 바탕으로 아동 발달시기별 취약성을 밝혀내어 다각적 시각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개입방안 마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국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School of Social Work, U.S.A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국

이은영 교수는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에서 두 번째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캐나다 맥길대학교 (McGill University)에서 사회복지 박사학위를 받았다. 맥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강사로 일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에서 노인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가던 중,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주하면서 현지 노인들의 삶을 직접 보게 되었다. 특히 소수인종의 노인들과 만성질환/치매가 있는 노인들을 돌보는 가족들을 만나면서, 이들이 경험하는 사회적인 배제와 구조적인 시스템이 얼마나 그들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연구들을 진행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수상 및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대표적으로는, 2018년에 Center for Research and Expertise in Social Gerontology(CREGÉS) 에서 학생 연구 포스터 발표 상을 받았으며, 2020년 McGill Observatory on Health and Social Service Reforms에서 주최한 Maurice McGregor MOHSSR 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했다. 2018과 2019년에 연구책임자로 캐나다에 있는 세 곳의 연구센터에서(Vieillissements exclusions sociales solidarités, CREGÉS, McGill University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Policy) 캐나다 의료와 사회서비스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캐나다 퀘백 주정부에서 박사 논문 수행에 필요한 연구비 지원(FRQSC Doctoral Research Fellowship)을 받았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한국의 의료 및 사회서비스 기관들이 사회적 차별과 배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대상자와 기관들 사이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들도 함께 진행 중이다.